주식형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90조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2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684억원이 순유입됐다. 하지만 ETF를 제외할 경우 98억원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95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MMF에서도 각각 1185억원, 8452억원이 순유출됐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17일 33.11포인트 하락하며 1180.67로 내려앉았다. 이에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2조8192억원 감소한 87조26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17일 이후 처음으로 90조원을 밑돈 것이다.
주식형펀드는 ETF를 중심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기관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ETF를 제외한 개인투자자들은 유출을 지속했다.
MMF에서 이달들어 처음으로 순유출이 나타났다. 이로써 이달들어 MMF 유입금액은 19조6017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한편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350억좌 감소한 141조1065억좌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11억좌 줄어든 83조698억좌,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239억좌 감소한 58조367억좌으로 각각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