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1249.77로 전날보다 90.51포인트, 6.75%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6.24포인트 하락한 364.0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들어 8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0번째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174.95p에서 165.00p (-9.95p)로 5%이상 1분 이상 하락해 9시 6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9시 33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6.11% 하락한 1258.38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한때 1238.77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3120억원과 1480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44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69억원의 차익매도와 11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455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10.65포인트, 6.09% 하락한 164.3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1937계약과 80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93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 은행, 기계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KB금융 POSCO 현대중공업등이 10% 이상 급락하고 삼성전자 한국전력등도 급락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김학주 삼성증권 센터장은 "이론적으로 한국의 이익성장률을 제로로 봤을때 설명할 수 있는 바닥권은 1320선"이라며 "오늘은 일단 패닉상태로 접어들면서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팔기엔 늦었다고 보이며 이익의 질이 좋은 산업쪽으로 선회하는 것이 낫다"며 "6개월~1년 정도로 짧게 봤을때 음식료, 제약, 통신, 화장품쪽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