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이 1년여만에 10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국내외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이 급등하자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MMF로는 연일 평균 2조원 가량의 뭉칫돈이 들어오고있다.
1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외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각각 1179억원, 334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MMF로는 각각 839억원, 2조6594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79.41포인트 급락하며 1286.69로 내려앉았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뛰어올랐다.
이같은 증시 불안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출 우위로 바뀌었다. ETF를 제외한 자금 흐름도 7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MMF로는 이달들어 5일 연속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5거래일 동안 총 11조4166억원이 유입됐, 하루 평균 2조2833억원이 들어왔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이 전날보다 5조4440억원이 감소하며 95조50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28일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선이 깨진 것이다. 올해들어 40조828억원이나 줄었다.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3686억좌 감소한 142조1737억좌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073억좌 줄어든 83조5866억좌,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614억좌 감소한 58조5871억좌으로 각각 집계됐다.
하지만 MMF로는 연일 평균 2조원 가량의 뭉칫돈이 들어오고있다.
1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외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각각 1179억원, 334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MMF로는 각각 839억원, 2조6594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79.41포인트 급락하며 1286.69로 내려앉았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뛰어올랐다.
이같은 증시 불안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출 우위로 바뀌었다. ETF를 제외한 자금 흐름도 7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MMF로는 이달들어 5일 연속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5거래일 동안 총 11조4166억원이 유입됐, 하루 평균 2조2833억원이 들어왔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이 전날보다 5조4440억원이 감소하며 95조50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28일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선이 깨진 것이다. 올해들어 40조828억원이나 줄었다.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3686억좌 감소한 142조1737억좌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073억좌 줄어든 83조5866억좌,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614억좌 감소한 58조5871억좌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