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신용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일제히 인하하면서 국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52%로 전일대비 0.09%포인트 급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4틱 상승한 106.63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와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구미(歐美) 6개 중앙은행이 일제히 0.50% 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번에 동시에 금리인하를 발표한 곳은 미국과 유럽중앙은행 외에 영란은행(BOE), 스위스국립은행(SNB), 캐나다은행(BOC), 스웨덴 리스크방크(Riskbank)이다.
이외에 홍콩과 중국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도 이날 금리인하를 단행한 중앙은행에 포함된다.
이번 금리인하로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1.5%로 인하됐으며 재할인율은 1.75%로 낮아졌다. 유럽의 기준금리는 4.25%에서 3.75%로 내려갔다. 영국의 경우 5%에서 4.5%로 기준금리가 인하되었다.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있는 모습이나 채권시장은 글로벌 신용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요국이 금리 인하 처방을 내리고 있는 만큼 이날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은행권은 20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증권 모두 국채선물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