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내각부는 8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간 기계수주액, 이른바 핵심기계수주액이 8917억 엔으로 전월대비 1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6%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이나 7월 3.9% 감소율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이다.
핵심기계 수주에서 제조업의 경우 13.9% 감소한 3953억 엔을, 서비스업은 14.9% 줄어든 5008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8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수주액은 2조 439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하는데 그쳤다. 7월에 기록한 8.5% 급감 양상에서 벗어났다.
수요자별로는 민간부문 수주액이 10.8% 줄어든 1조 497억 엔, 공공부문이 4.4% 감소한 2191억 엔을 기록한 반면, 해외수요는 14.8% 급증한 1조 657억엔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