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재 3000억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한데다 매년 1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며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에스원은 이미 국내 무인시스템 보안 시장을 선점했으며, 산업 특성상 향후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며 "외형 확장을 위한 무분별한 가입자 확보보다는 수익성이 좋은 고가 상품 중심의 영업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최근 고객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ARPU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의 고객수는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18.5%의 폭발적인 증가하다 수익성이 낮은 저가 상품 TAS(Total Apartment Service)에 대한 신규 영업을 지양하는 것으로 바뀌며 2006년과 2007년 증가율이 각각 6.4%, 2.3%에 둔화됐다"며 "올해 고객수도 전년대비 3.1% 감소할 것이지만 수익성이 좋은 고가 상품 가입 고객 비중 증가로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스원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3년에 400원이었던 현금배당은 지난해 1050원으로 확대됐고, 올해와 내년 현금 배당은 각각 1205원, 1374원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이미 전체 주식의 9.4%(1174억원)를 보유하고 있고, 대규모 투자는 향후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영업활동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이미 3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00억원의 현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