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동수 차관은 '제11차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유동성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도한 심리적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며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차관은 또 최근 물가상승과 관련, "지난 8월과 9월 2달 연속 물가 상승률이 낮아져 상승압력이 서서히 둔하되고 있다"면서도 "물가는 언제든 다시 불안해질 수 있고 국제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물가불안이 실물경제 파급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국민들이 물가 하락 압력이 분명해지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가 될 때까지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정부가 기존의 물가안정 기조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편 이번 차관회의는 세번째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경제부처 차관 외 한국은행 부총재, 한국소비자원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