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시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2.36%)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월 중국내 굴삭기시장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5월 이후 두달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1위였던 고마츠는 14.9%로 2위로 밀려났다.
중국내 굴삭기 판매량은 판매량은 4125대로 전년동월대비 7.6% 증가했으며, 올들어 8월까지 판매량도 6만337대로 32.3% 늘었다.
특히 대규모 지진으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쓰촨성 지역의 굴삭기 판매량은 337대로 전년동월대비 28% 성장했다. 최근 3개월 연속 중국 31개성 중 최고 판매량이다.
한편 LIG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남미, CIS, 중동 등 자원부국의 주요 인프라 건설 투자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창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중국 부동산 경기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내 건설기계 판매량은 증가세"라며 "향후 쓰촨성 지역 피해복구 및 선진 도시 재건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0년 상하이 세계 박람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투자로 건설기계 중국 판매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중국 이외에도 중남미, CIS, 중동 등 자원부국이 주요 인프라 건설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건설기계 매출정체와 중국의 매출비중 집중 우려를 축소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