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소폭의 변동성을 보인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95%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9틱 하락한 105.18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서도 저가매수가 일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단타가 거의 대부분인 만큼 반등의 힘은 크지 않다.
국고채 지표물 등은 대체로 견조한 모습인데 반해 크레딧물의 리스크가 큰 만큼 크레딧물은 거의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채권전문가들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의지에도 불구,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적극적인 매매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욱이 시기상으로 분기말인 데다 연말도 준비해야 기관들의 입장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포지션을 무겁게 가져갈 필요가 없기에 무리한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채권시장에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기는 하지만 주로 단타거래인 만큼 시장이 변동성만 보일 뿐 강해지지 않는다"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