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현지시간) 조지 부시(George Bush) 미국 대통령은 황금시간대 TV생중계를 통한 대국민 연설을 실시, "우리는 중대한 금융 위기 와중에 있으며, 미국 경제 전체가 위험에 빠졌다"고 우려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경제가 길고도 고통스러운 침체의 나락에 빠지지 않도록 조속한 구제 법안의 통과가 필요하다"며 의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어떻게 저렴한 신용의 증가가 경제 전반에 이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경험했다며, "주택 모기지 상환이 힘들어지고 주택시장이 하강하면서 '연쇄붕괴(도미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시스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시 대통령은 TV 연설 전에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와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와 의회의 양당 지도부를 모두 초정, 구제 대책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