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골드만삭스에 크게 투자하기로 결정한 소식이 금융 불안감을 다소 희석시켰다.
미국 금융안정 대책이 의회 설득에 다소 난항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기대감도 여전히 깔려있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일단 관망' 양상을 보였다.
이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달러화에 도움이 되었고, 독일 프랑스의 이번달 재계신뢰지수 급락이 유로 약세를 이끌어 낸 것도 달러 매수 요인이 됐다.
엔/달러는 골드만의 증자 소식 등으로 미국 증시가 보합권에서 안정되면서 106엔 선으로 올라섰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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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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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4636.... 105.49.... 154.48.... 1.8512.... 1.0866.... 83.12
24일 1.4619.... 106.19.... 155.25.... 1.8460.... 1.0913.... 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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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탐 피츠패트릭(Tom Fitzpatrick) 씨티그룹 글로벌수석외환전략가는 "미국 달러화는 어떤 경우에는 리스크에 우호적인 쪽으로, 다른 한편 리스크를 회피하는 쪽으로 동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해지면 달러화는 오히려 강화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Vassili Serebriakov) 웰스파고 소속 외환전략가는 "의회에서 안정대책이 어떤 모양으로 언제 나올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단기적인 달러화 약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당분간 스퀘어"하라고 주문했다.
오전 중 발표된 8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대비 2.2% 감소한 연율 491만호로 시장의 예상치 하단 수준을 기록해 주택시장 및 전반적인 경기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지속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경기 우려와 주간재고의 예상보다 작은 감소세로 인해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11월물은 88센트 하락한 배럴당 105.73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금 선물 12월물은 온스당 895달러로 3.85달러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