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교·소현철 애널리스트는 22일 "글로벌 경기 침체로 휴대폰, 디스플레이 업계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4%, 16.1%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같은 전망에 대해 "해외법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라 원가부담이 꾸준히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고기능 제품으로의 제품 믹스 변화와 신규 거래선 개척,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ED사업부의 적자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LG전자의 휴대폰, 디스플레이에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익 성장 예상과 LG그룹 전자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신사업 기회, LG마이크론과의 합병 기대감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LG마이크론과의 합병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으로 합병이 성사될 경우 종합 부품업체로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기준 양사 합병 후 매출액(연결기준)은 합병 전 대비 48% 늘어난 3조1760억원, 영업이익은 72% 확대된 2180억원으로 상승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병 회사의 제품군을 고려했을 때 삼성전기와 유사한 종합 부품 업체로의 부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