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가운데, 통신주의 지속적인 선전이 돋보인다. 통신주는 지난달 시장수익률을 15%p 정도 상회했다.
특히 KTF는 시장 수익률을 24%p 이상 상회했다. 이러한 강세 배경은 방어주로서 인식되는 측면 이외에도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첫번째는 이동통신의 수익성 개선에 시장은 점점 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의 수익성 개선이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성”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그 이유는 시장 안정화에 대해 이동통신업체 경영진의 노력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의무약정제, 결합서비스 등으로 시장 안정화가 구조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KT-KTF 합병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통신업종 전체적으로 윈윈(Win-Win) 구조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 회사의 합병 발표가 임박했다고 보는 이유는 합병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은 이동통신부터 시작해 통신시장이 보다 안정화되어 가는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 안정화만 전제되면 상당한 요금인하가 이루어지더라도 국내 통신업체는 매우 양호한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런 관점에서 KT-KTF 합병은 오히려 국내통신시장이 통신3강을 중심으로 매우 안정적 성장단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에 따라 통신업종은 전체적으로 윈윈모드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