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월대비 0.2% 내외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이며, 3년 만에 최대 감소율이다.
제조업 생산이 1% 줄어들면서 역시 3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자동차 생산은 무려 11.9% 급감해 10년래 최대 감소율을 나타냈다.
같은 달 생각보다 온건한 날씨 덕분에 설비 생산은 3.2% 감소했으며, 광산의 생산은 0.4% 줄어들었다.
설비가동률은 78.7%를 기록해 2004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79.6% 정도로 전월 79.7% 대비 소폭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7월 산업생산 증감율은 당초 0.2% 증가에서 0.1% 증가로 하향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