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대표주관사인 한화증권은 15일 “세운메디칼에 대한 수요예측 결과 기관투자자들의 경쟁률이 35:1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한화증권이 제시한 밴드가격인 6000원 ~7000원보다 6%가량 할인된 5,600원으로 공모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에 따라 IPO공모시장에서 공모가격이 주관사가 제시한 공모밴드보다 현저하게 낮게 결정되는 것이 다반사임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은 공모밴드에 근접한 성공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결과는 IPO공모시장 회복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을 단초를 제공할 것일 수도 있다.
한화증권은 “이번 수요예측 결과 세운메디칼은 의료용기기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관투자자배정물량인 60만주 중 약 13만주가 1개월간 보유확약이 되었다”면서 “이에 따라 세운메디칼의 공모 후 주식수 438만주 가운데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은 67만주(약 15%)에 불과해 향후 개인투자자에 대한 일반공모 및 초기 주가 형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판단했다.
세운메디칼의 IPO공모 일반청약은 이달 18일과 19일 2일간 한화증권를 통하여 실시하며 추가납입일과 환불일은 이달 23일이다. 또 배정물량은 기관 60만주와 일반개인 20만주 그리고 우리사주 20만주 등 총 100만주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231억원의 매출액과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반기에는 130억원의 매출액과 2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