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8일 Shakeel Shaikh와 ‘두바이랜드 시티 오브 아라비아 45-12A(City of Arabia-Dubai Land 45-12A) 복합시설’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두바이 마잔 주거개발 프로젝트’ 설계용역을 98억6000만원에 수주한데 이은 두번째 쾌거로써 계약금액은 57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7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건물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시티 오브 아라비아(City of Arabia)에 대지면적 4432㎡에 연면적 9만9000㎡, 지상 55층 규모의 주거와 일반업무시설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티 오브 아라비아의 고층건물군에 속해 있으며 건축주로부터 주거와 오피스 용도로 설계요청 받았다.
이번 건물이 들어가는 시티 오브 아라비아 지역은 185만㎡의 대지에 세계 최대 규모 쇼핑몰 ‘몰 오브 아라비아(Mall of Arabia)’와 ‘공룡테마파크’가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총 3만5천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외곽에는 34개의 고층건물이 건설된다. 또 5성급호텔도 3개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인공운하를 이용한 수상교통수단과 수변보행로, 경전철(LRT) 등을 통해 입체적인 동선의 접근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물 설계에서 아라비아 건조지역 간헐하천인 와디의 마른 하천을 이루는 거친 절벽이 가진 굴곡과 굴곡 사이에 형성되는 자연스런 빈공간이 가진 생동감을 형상화했다”며 “건축주가 요구한 시티 오브 아라비아의 특징적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은석 상무는 “올해 이미 두바이에서 1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약한 데 이어 또다시 추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동에서 눈높이가 높은 건축주의 수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이곳에서 지속적인 설계계약을 통해 글로벌 설계 전문기업의 명성을 더욱 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