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S&P의 신용등급 상향소식이 전해지면서 6%이상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S&P 신용평가 사업부는 LG전자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도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LG전자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도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LG전자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관련, S&P측은 "휴대폰 단말기와 LCD 패널등의 사업부문 호조로 LG전자의 재무상태가 개선됐다"며 "여기에 수익구조의 다각화가 향상된 점이 복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EBITDA 대비 차입금 규모도 지난 2006년 3.5배에서 2007년 1.8배로 감소했고 LCD 부문 자본적 지출이 감소로 2007년 잉여영업현금흐름도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며 상향조정 이유를 제시했다.
LG전자의 '안정적' 등급전망에 대해서도 "적어도 향후 1~2년간 현재의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S&P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LG전자의 EBITDA 대비 차입금 규모가 2.5배로 악화되거나 잉여영업현금흐름이 다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경우에는 '부정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