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8일 오전 2시 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85.00~1141.7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80.00원, 최고 110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20.00원, 최고 115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080.00~1150.00원 전망
이번주는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이다. 이번주는 금융위기설의 종착역이 될지를 확인하는 한주라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 보인다. 채권만기일이 끝나고 밝혀질지를 봐야 한다. 조정이 크게 된다면 1080원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 당국은 추가 상승을 용인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변수는 투신권의 다이내믹 헷지 부분이다. 해외펀드가 망가진다면 투신권의 달러매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혼란스러운 장이 이번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원/달러 환율 1080.00~1130.00원 전망
이번 주 환율도 역시 조정세가 더 갈 것으로 보인다. 1159.00원까지는 올랐던 상황은 단기적으로 너무 과도한 면이 있었다고 본다. 수출업체는 환율 급등시 대응을 잘 못한 면이 있다. 즉 네고 물량을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면 환율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하락세도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엔화강세로 인한 영향이다. 엔화 강세되면 원화도 이에 따라 가면서 반드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의 경우도 떨어질 만큼 떨어져 조정될 때가 됐다. 엔화 강세 부분이 아직 반영 안 된 부분이 많아 환율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엔화강세, 수출네고 물량 출회, 9월 위기설 잠잠해진다는 점, 국내증시가 1400포인트가 지지대로 작용할 가능성 등이 환율의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다. 지난주 1080원선이 돌파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이 1080원선은 의미있는 지지선이자 저항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100.00~1150.00원 전망
아직 조정은 더 감안해야 한다. 상승폭에 비하면 조금 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쏠림현상이 진정돼 갭을 메워야 한다. 이번주도 역시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가장 주목할 부분은 낙폭이 확대되면서 역외쪽 롱스탑 물량이 나오느냐가 안 나오느냐이다. 최근 움직임을 보면 당국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 보여줘서 환율 쏠림현상이 진정됐고 위기설이 진정되면 이번주는 조정의 연속이 이어질 것이다. 지난주 후반보다는 변동성이 작아지겠지만 장중변동성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분석상으로 1100원선은 1차 지지로 보는 관점이 유효할 것이다. 이번주의 경우도 외평채 발행 물량이 확정되면 수급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080.00~1150.00원 전망
이번주 10일,11일 변동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로 단기 급등세는 꺾였다. 9월 위기설이 진압되면 환율은 더 조정세를 보일 것이다. 9월 위기설이 진압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어 분위기는 하락세를 타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역외쪽에서 달러 매수세가 있어 물량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 한다. 수급의 충돌로 인한 힘겨루기와 9월 위기설 등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상하를 어떻게 보는 것보다 추세 자체는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상승추세가 꺾였다는 것보다는 단기조정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9월 위기설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감안해야할 것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090.00~1150.00원 전망
금감원의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조사 검토 소식, 기획재정부의 NDF 매수초과포지션 한도 철폐와 구두개입성 발언 및 대규모 매도개입 등 금융당국과 외환당국이 전방위적인 환율안정 조치에 나서면서 매수우위로 쏠려있던 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번주 초반 국채 만기일까지 당국이 환율안정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만기일 이후 유동성 위기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환율은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다소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증시약세와 외국인의 주식순매도 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의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080.00~1120.00원 전망
크게 고민할게 없는 한 주다. 조정을 보일 것이고 1100원 밑에서 거래될 것이다. 채권만기일이 끝나고 아무일 없을 것이다. 환율이 알아서 안 내려가면 당국은 개입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가 별 문제가 없어지면 1100원 밑으로 자연조정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국이 개입할 것은 분명하다. 해외변수의 경우 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별 영향이 없을 듯하다. 이번주에 우리 증시가 반등할 것 같고 심리적으로도 환율 조정 심리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국내증시는 채권만기일 끝나는 즈음에 증시가 불안심리 해소되면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신권의 달러선물 환매 수요가 환율 조정장세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단 환율의 조정세가 확연하면 투신권은 롤오버로 돌아설 가능성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