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아차에 대해서도 모닝, 로체이노베이션, 포르테 등 신차의 판매호조로 내수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지난달 판매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고 ▲ 임금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 해외공장 판매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한국 자동차업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 최근 미국시장에서 2개의 고급 모델 제네시스와 보레고(국내명 모하비)가 출시된 등을 이유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국내생산 판매는 파업으로 부진했으나 현대차의 해외공장 판매는 인도공장의 판매 호조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한 9만170대를 기록했다"며 "인도공장 판매는 57.5% 급증한 4만4710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도 32.7% 성장한 2만5013대에 이르렀다"며 "8월까지 현대차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3%, 기아차는 57.5% 증가해 해외공장 비중이 각각 39.7%와 25.9%로 전년동기 35.3%와 17.6%에서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양사는 신흥시장에서 선전을 지속중이고 미국에서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현대차는 해외공장에서의 생산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국내 파업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글로벌 자동차업체로서 재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