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모건스탠리의 제리 루 전략가는 "내년에는 중국 기업순익이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조세 감면 요인을 제외한다면 이미 중국 기업들의 이익 성장율은 은행권의 양호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한 자리 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루 전략가는 "셀사이드가 단기적으로 기업의 순익 흐름 변화에 뒤처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바이사이드 역시 너무 단기 실적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보기에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실적 하향수정 여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루 전략가는 자신들이 중국 증시 은행주에 대해서는 '비중축소(underweight)'를, 정유주에 대해서는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출한다며, 정유업종은 유가 하락과 정부의 가격 규제 완화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