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톤급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세력이 1등급으로 약화된 채 미국 본토에 상륙해 유가가 4달러 이상 급락한 것을 호재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일부 국가에선 정치적 불안으로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32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11.42포인트, 0.53% 상승한 2만 1017.73를 기록 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0.05포인트, 0.79% 오른 1만 1528.93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92% 하락한 2303.78를 기록 중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9% 오른 148.48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2.50포인트 상승한 5242.5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4.95포인트 떨어진 6788.14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63.11포인트, 0.49% 상승한 1만 2897.29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8.10포인트 오른 1238.74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후쿠다 총리가 취임 1년도 안 돼 전격적 사임을 결정하자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정치적 공백이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자동차주와 은행주가 반등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홍콩 증시는 전날 1% 이상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중국 증시는 전주말 정부가 시장이 기대했던 추가 증시부양책을 내놓지않아 실망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전날 2% 이상 급락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1%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날 유가가 급락해 지수 낙폭은 소폭에 그치고 있다. 이날 호주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