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르노삼성차가 1일 출범 8주년 기념식 및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7만7000원 인상(자기계발비 1만원 미포함), 상반기 생산성 향상 격려금 200%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에 합의했다.
이에 이날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조인식을 부산공장에서 가졌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8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의지를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정성과 각고의 노력 속에 르노삼성차가 창립 8주년을 맞았다"며 "그 동안 구축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출범 첫 해인 2000년 월평균 판매량은 3138대에 그쳤다. 하지만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월평균 판매 1만6855대로 5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월 판매 실적 2만2525대로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도 2000년 출범 당시 1789억원이었으나 지난해 2조8000억원을 돌파하며 급증했다.
임직원의 숫자 역시 출범 당시 1900여명에서 현재 4배가 넘는 7600여명으로 늘었다. 영업지점도 3배 가량 증가한 179개에 이른다.
르노삼성은 내수 중심의 판매구조를 수출 물량 증가를 통해 다변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2006년 SM3를 닛산 브랜드로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QM5와 SM5를 수출 전략 차종으로 육성, 지난 7월말 현재 전체 판매량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