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액티패스가 대규모 차입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액티패스는 지난 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에스씨디 인수를 위해 민국상호저축은행, 탑엠엔에이 등에서 285억원을 차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대비 136.65%에 달하는 대규모 차입이다.
하지만 공시이후 첫 거래일인 1일 오전 액티패스는 13% 이상 치솟다 이 시각 현재 6%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씨디는 오전 상한가에 진입한 후 거래가 끊길 정도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
액티패스 관계자는 단기차입과 관련, "지난달 29일 인수에 따른 중도금 450억원을 지급하는데 단기차입자금을 썼다"며 "이달 12일 지급될 잔금 76억원을 마무리하면 인수작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도금을 위한 단기차입은 완료했지만 아직 잔금지급에 대한 자금조달 계획은 구체화되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단기차입을 하는 경우 기업 재무구조가 나빠지고 인수당하는 기업 또한 조기 실적 부담과 그렇지 못할 경우 재매각 등 기업가치 손실이 나타날 수밖에 없어 주가에는 부정적"이라며 "오늘 액티패스와 에스씨디의 주가급등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