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전자의 주가는 8월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8%대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8%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제시한 조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8월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여름비수기와 재고물량 등의 영향으로 물량이 슬로우(slow) 해 한자릿수인 8~9%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렇지만 그는 8월의 부진한 흐름과 달리 LG전자의 9월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휴대폰 물량흐름이 8월분위기가 그대로 9월까지 전이될 경우 펀드멘탈에 상당히 안좋을 수 있다"며 "그러나 여러가지 정황을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9월부터는 7월 수준(영업이익률 14%)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전자의 3/4분기 전체 휴대폰 출하대수도 2400만대로 예상했다.
특히 LG전자의 3/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7월(14%)와 8월(8~9%) 그리고 9월(13%)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12%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전자측도 8월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휴대폰 실적 우려설 진화작업에 나섰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8월 휴대폰 부문 실적 우려설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실제 8월 실적을 결산하고 있지만 확신컨대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최소 두자릿수 초반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시장 우려감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선방하며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8월 휴대폰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시장의 우려감이 컸지만 오히려 더 좋아진 느낌"이라며 "여러가지로 비교했을 때 미국시장의 휴대폰실적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측도 3/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당초 제시한 두자릿수 초반대는 무리없이 이뤄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