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 약화되고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8월들어 휘발유 가격 하락 속에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개선되었고, 제조업 경기가 생각보다 활발하 것으로 나타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세금환급 수표를 제외한 세후 소득, 즉 가처분소득은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 5월 경기부양용 세금환급 수표가 도달했을 때 소득은 1.8%나 증가한 바 있다.
7월 개인소비는 전월대비 0.2%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경우 0.4% 감소한 결과였다.
이번 결과는 당초 월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를 각각 하회하는 부진한 것이다.
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대비 4.5% 상승한 가운데 근원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4% 상승해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휘발유가격 하락 영향으로 8월 미시건대학 조사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63.0으로 잠정치나 전월 61.2보다 개선되었다.
하지만 소비자들 10명 중 9명을 경기가 침체하고 있다고 보고 있었으며, 3개월 연속으로 소비자들 다수가 자신들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PMI)가 발표한 8월 제조업지수는 57.9로 전월대비 7.1포인트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인데, 당초 전문가들은 지수의 큰 변호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