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29일 "과열과 침체를 나타내는 가격지표들을 살펴보면 현재 국면은 과매도 권이라 판단되나 이는 추가 하락여지가 크지 않음을 말하는 정도"라며 "시장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ADL을 보면 아직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전망했다.
곽중보 연구위원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통계적 확률에 기대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지금 주가수준이 바닥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우선 그는 20일의 기간동안 지수의 과열과 침체를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3가지 지표인 이격도, RSI, 스토캐스틱 지표들이 모두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2003년 이후 지금과 같은 신호를 나타낸 7차례 모두 추가 급락흐름이 제한되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 곽 연구위원은 시장강도를 나타내는 ADL을 이용해 과거 지수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ADL지표가 하락을 거듭하기 보다는 최소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ADL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