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경제전망을 하향수정하고 있는 IMF의 이번 전망 변화는 10월 나올 반기 전망보고서에서 결정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 통신에 따르면, G20 관계자는 IMF가 오는 30일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회의에 제출할 준비자료에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가 다른 지역으로 파급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1%에서 3.9%로 하향조정했다고 전했다.
IMF는 또 2009년 세계경제가 3.7% 성장하는데 그쳐 올해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봤다. 당초 3.9% 전망에서 하향수정한 것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IMF는 "상품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변동성이 심할 것이며, 금융시장의 혼란은 2009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하반기 경제가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식으로 예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의 경우 1.3%로 기존 전망치를 고수했으나 내년 전망치는 0.7%로 당초 0.8%에서 소폭 하향수정했다고 전했다.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의 경우 당초 1.7%에서 1.4%로, 내년은 1.2%에서 0.9%로 낮춰잡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