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김영동 현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를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기보 이사장 임명 절차는 대통령 임명만 남겨 놓았다. 최종 임명되면 임기는 오는 2011년 8월 21일까지 3년 동안이다.
진 전 소장은 옛 재무부 출신으로 증권업무과장, 생명보험과장, 외자정책과장을 지냈고 재경부에서도 금융제도담당관, 국고국장 및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등을 맡았다.
국내금융과 국제금융에다 국고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재정·금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금융위는 "이같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 이사장 후보자가 기보가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동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5월 9일 신보 상임이사 연임이 확정되어 상임이사 직무를 수행중이기 때문에 임기는 상임이사 잔여 임기인 오는 2009년 5월 8일까지다.
준정부기관의 상임이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