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시에서 현대중공업은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2.08%) 오른 24만5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이후 연일 내림세에서 반등하는 모습.
이날 LIG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수주 급감 우려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김 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빅 3' 조선업체의 수주는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조선업체와 중소 조선업체간 경쟁력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달 조선부문 신규 수주량은 작년 8월보다 65% 늘어난 102척, 128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을 탐방한 결과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미포조선의 발주취소가 이 회사에 미칠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며 "회사측에 따르면 기수주 선박의 계약해지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하반기 건조물량은 2005년 수주물량이 50%, 2006년 수주물량이 50% 수준으로 4/4분기 이후 2006년 수주분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인식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현대중공업은 올해 4000억원의 유지보수비용을 포함 2조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를 피크로 설비투자는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