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현대중공업의 수주전략은 수익성 확보가 최우선으로 기대수익이 높은 선종을 선별적 수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선 빅3의 수주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고 대형조선업체와 중소조선업체간의 경쟁력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현재 조선부문 신규 수주량은 102척, 128억 달러 규모로 연간 목표치인 171억 달러의 74.9%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건조물량은 4/4분기 이후 지난 2006년 수주분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주가 급락은 조선업종 대표주로서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와 발주급감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 누계 3조7700억원 현금성자산과 9조7600억원의 선수금을 보유,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M&A 시장에서 유력 참여후보로 거론되고 있집만 현재까지 M&A 추진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올해 설비투자로는 군산조선소 건설, 엔진생산설비 확장 및 태양광사업 투자 등으로 조선사업부문의 추가적인 설비투자보다, 비조선분야에 집중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중공업이 오는 2010년까지 1900억원을 태양광 사업에 투자해 태양광 부문 1조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