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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8.1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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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8월 넷째주(8.18~8.23)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8월 18일(월)

지식경제부,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을지연습 비상소집 및 최초보고 (오전 7시)
한국은행, 2008년 을지연습 안보 강연 (오전 7시 10분)
지경부 이윤호 장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오전 7시 10분, 상황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8시)
정부, 을지 국무회의 (오전 9시, 청와대)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 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정부, 을지 국무회의 (오전 9시, 청와대)
한국은행, 2008 을지연습 확대간부 회의 (오전 10시)
금융위원회, 정례 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공정위 지철호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 원인과 대책 (정오)
금융감독원, 무허가 선물업 영위 등 사이버 불법행위 업체에 대한 주의 요망 (정오)
공정거래위, 서울경쟁포럼 (정오)
공정위 김학현 경쟁정책국장, 사랑방 좌담회 (정오, 구내 사랑방)
무역협회, 글로벌 물류기업 실태조사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후 2시 30분)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수정: 63.6/30.0, 예상 NA, 잠정 60.0/33.3 이전 45.5/30.0)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수정: 91.3/101.6, 예상 NA, 잠정 91.2/101.7 이전 92.9/103.3)
일본 백화점협회, 7월 전국/도쿄 백화점매출: -2.5%/0.9%, 예상 NA, 이전 -7.6%/-7.4%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 (~19일)

EU 유로스타트, 6월 유로존 무역수지: -30억 유로, 예상 +11억 유로, 이전 -10억 유로(-46억 유로에서 수정)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8월 주택시장지수: 16, 예상 16, 이전 16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850%낙찰(2.69배), 이전 260억$ 1.870%낙찰(2.57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980%낙찰(2.57배), 이전 250억$ 2.020%낙찰(2.67배)
미국 로우스, 분기 실적 발표


◆ 8월 19일(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9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2008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의 (오전 10시, 본관 15층 소연수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임명장 전수: 한국석유/석탄공사 사장 (오전 10시, 집무실)
금융감독원,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금융위원회, 상장 퇴출제도 선진화 방안 추진 (정오, 브리핑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반도체장비 국산화 촉진 위한 표준화 박차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정오)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상반기 수익성지표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의 2007회계연도 영업실적(잠정) (정오)
공정거래위, 하도급법 개정안 입법 예고 (정오)
통계청, 2/4분기 인구이동 결과 (정오)
KDI, 대한민국 경제 60년 학술 세미나 (정오)
재정부 배국환 2차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 (오후 4시)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해외출장 FRB Kansas City 주최 심포지엄 (8/19~25, 미국)

일본은행(BOJ), 정책결정 발표(결정시)/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이후)

독일 연방통계청, 7월 생산자물가지수: +2.0% +8.9%, 예상 +0.7% +7.5%, 이전 +0.9%MM +6.7%YY
독일 ZEW, 8월 경기기대지수: -55.5, 예상 -62.0, 이전 -63.9

미국 상무부, 7월 신규주택착공호수: 965K, 예상 950K~960K , 이전 1084K(1066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7월 건축허가건수: 937K, 예상 949K, 이전 1138K(1091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7월 생산자물가지수: 1.2%, 예상 0.3%~0.6%, 이전 1.8%
미국 노동부, 7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0.7%, 예상 0.2%, 이전 0.2%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콜로라도에서 '미국경제' 주제 연설 (오전 10시)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미국경쟁력포럼에서 연설 (시각 NA)
미국 홈디포/타겟/휴렛팩커드, 분기실적 발표


◆ 8월 20일(수)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 간담회 (오전 7시 30분, 소회의실)
재정부 배국환 2차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 (오전 7시 30분)
재정부 강만수 장관, 한국경제 60년 학술세미나 참석 (오전 9시, 신라호텔)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9시)
한국은행, 2008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 (오전 10시, 소회의실)
지식경제부, 산업고도화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확정 (오전 11시)
전경련, ‘규제집행 개선방안’ 보고서 (오전 11시)
전경련, 창원지역 지방순회 경영자문 상담회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8년 7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 및 동향 (정오)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종합분석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동 상반기 상호금융기관 경영실적 (정오)
대한상의, 중소기업 정보화 실태조사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증권선물위, 제10차 회의 개최 (오후 2시)
재정부 배국환 2차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 (오후 4시)
벤처산업협의회, 총회 개최 (오후 6시, GS타워)
지경부 이윤호 장관, 벤처산업협의회 총회 참석 (오후 6시, GS타워)
지경부 이윤호 장관, 제 5회 에너지의 날 행사 (오후 8시 20분, 시청광장)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6월 전산업활동지수: -0.9%, 예상 NA, 이전 +0.4%
일본 재무성, 1.9조엔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은행(BOJ), 8월 금융경제월보 공표 (오후 2시)

영란은행(BOE), 8월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 공표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9390K, 예상 NA, 이전 -316K


◆ 8월 21일(목)

기획재정부, 한-아세안 FTA 상호대응세율 제도도입 및 對EFTA 수입 항공휘발유 3개 품목 관세율 인하 (오전 6시)
기획재정부, 신용하 교수 초청 독도 바로알기 특강 개최 안내 (오전 6시)
대한상의, 장하준 영국 캠브리지대교수 초청 조찬 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지경부 이윤호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9시)
정부, 차관회의 (오전 11시, 세종로 중앙청사)
기획재정부, 주택공급 기반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제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 (정오)
금융위원회, 공시 불공정거래제도개선 주요 추진과제 (정오)
한국은행,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 (잠정) (정오)
한국은행,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정오)
정부, 규제개혁위원회 (오후 2시, 세종로 중앙청사)
정부, 을지연습 종합보고 (오후 3시, 청와대)
정부, 을지 국무회의 (오후 4시, 청와대)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Wolfgang Kohler, DZ Bank Member of the Board of Managing Directors (오후 5시 30분)

일본 재무성, 7월 무역수지: 911억엔, 예상 2251억엔, 이전 6819억엔
일본 재무성, 주간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프랑스 NTC/CDAF, 8월 PMI제조업지수-잠정: 49.9, 예상 46.9, 이전 47.1
프랑스 NTC/CDAF, 8월 PMI서비스업지수-잠정: 47.5, 예상 47.2, 이전 47.5
독일 NTC/BME, 8월 PMI제조업지수: 49.9, 예상 50.3, 이전 50.9
독일 NTC/BME, 8월 PMI서비스업지수: 53.1, 예상 52, 이전 52.1
EU RBS/NTC, 8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잠정: 47.8, 예상 47.0, 이전 47.4
EU RBS/NTC, 8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잠정: 48.3, 예상 47.9, 이전 48.3
영국 통계청, 7월 소매판매: +0.8%, 예상 NA, 이전 -3.9%MM +2.2%YY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32K, 예상 448K, 이전 445K(450K에서 수정)
컨퍼런스보드, 7월 경기선행지수: -0.7%, 예상 -0.2%, 이전 0.0%(-0.1%에서 수정)
필라델피아 연준, 8월 제조업지수: 12.7, 예상 -14~-15, 이전 -16.3)
미국 반스앤노블/버거킹/하인츠/갭, 분기 실적 발표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연례 잭슨홀 심포지엄 개최 (~22일)


◆ 8월 22일(금)

한국은행,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향후 감독방향 (오전 6시)
전경련, 제주 CEO-Day (오전 6시)
전경련, 제250회 IMII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오전 6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200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회식 (오전 9시, 대회의실)
재정부 강만수 장관, 경제살리기 민관합동 컨퍼런스 (오전 10시 30분)
기획재정부, 2008년 2/4분기 가계수지 동향 (정오)
기획재정부, 한중일 국제국장회의 개최 (정오)
한국은행, 상반기중 예금은행 산업대출금 동향 (정오)
금융위원회 10차 정례회의 (오후 2시)
공정거래위, 구술심의 의결: 이건의 허위자료제출행위, 에스티아이 가연교역 대홍기획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건 (오후 2시)
공정거래위, 구술심의 의결: 아쿠아닥터의 부당 광고행위 건 (오후 2시 40분)
재정부 배국환 2차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 (오후 4시)
한국은행, 200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폐회식 (오후 5시, 본관 15층 대회의실)
증권협회, 다음주 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일본은행(BOJ), 7월 14·15일 정책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EU 유로스타트, 6월 유로존 경상수지 (오전 4시, 예상 -20억 유로, 이전 -73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6월 산업 신규수주 (오전 5시, 예상 -1.6% -6.7%, 이전 -3.5%MM -4.4%YY)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금융 안정성' 주제 연설 (오전 10시)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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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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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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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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