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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비우호적 대외 재료 -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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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의 20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기술적으로 그림이 좋아졌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은행채관련 불확실성이 있다. 강세 추세가 다시 진행될 것이라고만 예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위로는 10일 이평부근에서의 움직임을 주시해야겠다. 맞고 내려온다면 어제와 같이 봉의 크기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돌파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돌파와 관련해서는 은행,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주시해야겠다. 시장이 무거워질수록 관성도 커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겠다. 한편 CRS 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레벨에서 스왑베이시스가 확대되면 일단 7월초 이후 최대치가 된다. 단기외채관련 규제를 완화한 이후 확대되면 축소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만큼 관련 매매도 나올 수 있다. 스왑베이시스 축소를 노린 CRS페이 채권(선물) 매수의 재정거래가 나올지 지켜봐야 겠다.


(전일 동향)
은행권 매수 ‘허’를 찌르다…시세 급등

은행권 매수에 허를 찔렸다. 은행채, 환율 상승 등 악재가 유지되는 와중에도 은행권의 강한 순매수로 시세가 상승했다. 더군다나 악재에 둘러쌓여 고점매도 심리가 강했던 상황. 장 후반에는 손절물량까지 맞물리며 시세 상승폭은 더 확대됐다. 뚜렷하게 매수를 지지해줄만한 재료는 없었다. 전날 미국금리가 하락했다고 해도 사실 최근 디커플링 양상을 고려하면 연관짓기 어렵다. 여기에 국제유가 하락세가 있긴 하다. 그러나 이역시 획기적인 움직임이 없다면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변수는 아니었다. 오로지 은행권 매수가 재료였다. 힘의 논리에 매수, 매도 사이에서 갈등하던 대부분의 국내 기관은 맥없이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다. 여하튼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고 판단하지만 그림은 좋아졌다. 20일 이평 붕괴 이후 곧장 다시 회복하는 양상으로 진입했다. 한편 전날 은행권 매수는 파워스프레드 발행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금일 전망)
미결제약정 폭발적 증가의 결과…관성↑

미결제약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결과가 전날 확인됐다. 크지 않은 물량에도 시세가 한방향으로 흐르자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선물관련 포지션이 무거워지면서 관성도 그만큼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전날은 미결제약정이 400여 계약 가량 줄었다. 그러나 전체로는 18만 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정도의 미결제약정수다. 여전히 한방향으로 몰리면 관성의 법칙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은행채 문제는 진행형... 다만 ‘럭비공’ 외국인 변수

5, 20, 60일 이평 수렴구간을 종가기준으로 올라섰다. 두번의 양봉후 이평선 수렴구간을 뚫었다는 점에서 챠트상 그림은 좋다. 그러나 여전히 은행채는 불확실한 영역이다. 지준일이 지나는 내일부터 서서히 물량이 나올 것이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발행되면서 고금리를 서슴지 않는다면 분명 국채는 구축효과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장기적인 현상은 아닐 것이다. 머니무브 현상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와는 분명 상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서운 것은 불확실성이다. 국채 가격에 대한 저가 메리트가 발생하거나 확인과정 없이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긴 어렵다. 단기적이지만 재료상으로는 강세를 지지하기 어렵다. 다만 럭비공 같은 외국인 매수는 변수다. 20일 이평 재탈환에 따른 강력한 순매수세가 나올지 미지수다. 일단 20일 이평을 탈환했어도 5일 이평선 기울기가 하향하는 상황. 단기바닥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들의 매수가 강력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실제 비슷한 양상이었던 지난해 11월 초의 경우 지금과 같은 5,20,60일 이평 수렴구간 돌파에도 이들의 매수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당시 600여 계약 순매수에 그쳤다.

신용경색→달러강세 발목→국제유가 하락세 주춤

신용경색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리먼브러더스 추가 상각에 이어 AIG의 유동성 위기도 불거졌다. NDF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 환율의 추가 상승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달러 강세도 이틀연속 조정받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국제유가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이틀간 미국시장 구도를 보면 신용경색이 달러강세의 발목을 잡고 이것이 국제유가를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대외재료가 우호적이지는 못하다.

예상레인지 : 105.40~1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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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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