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의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채권시장은 그동안의 약세 분위기에서 탈피,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84%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91%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5.55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선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욱이 6일간 밀렸던 상황에서 절대금리 메리트 역시 강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다만 거래 자체는 많지 않고 강세폭 역시 깊지 않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환율 불안감이 있지만 시장은 저가매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절대금리에 대한 매력에다 어제 있었던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끝나고 이제 입찰도 대충 마무리됐다는 인식으로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매니저는 "거래 자체는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