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한 2/4분기 실적
우호적인 환율, 백라이트/인버터 판매증가 및 원가절감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6%, 186.4% 증가한 2252억원과 6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자회사 한솔라이팅과 슬로바키아의 법인은 신규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증가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지분법 손실이 다소 증가해 세전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2/4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하반기 LCD TV 패널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모멘텀 둔화
지난 6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LCD TV 수요부진으로 인해 LCD TV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LCD TV 패널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백라이트의 구매단가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 한솔LCD의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자회사 한솔라이팅과 슬로바키아 법인의 흑자전환으로 인해 세전이익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LCD 공급과잉으로 인해 하반기 한솔LCD 실적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적정주가 28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반기 LCD 업황악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 둔화로 인해 적정주가를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적정주가는 올해 예상 BPS 1만8842원에 PBR 1.5배(2006년 하반기 공급과잉시기 최저 PBR 1.4배 x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 10%)를 적용해 산정했다. 적정주가는 지난 18일 종가 2만400원 대비 37.2% 상승여력이 있다. 이에 반해 내년 1/4분기까지 LCD TV 패널가격 하락전망과 백라이트 사업의 특징(전형적인 조립사업으로 고객의 단가인하 압력에 따른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당분간 주가 Upside Potential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세계 LCD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공급업체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내년 이후 자회사 한솔라이팅과 슬로바키아 법인의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