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향후 벌크선 해운시황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 영업실적을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내년 중반 이후 물동량은 증가하지만 단가하락으로 수익성은 예상보다 하락할 전망"이라며 "내년 이후 발틱운임지수(BDI)도 하락해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단기 측면에서는 주가의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장기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최근 BDI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BDI 급락세는 벌크화물 수송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투기적인 시장 참여자들의 차익을 노린 매도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벌크화물 수요가 정상화되는 시점에서 BDI의 재상승 반전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BDI는 4000P대 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평가다.
2/4분기 매출액에 대해서는 시장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2/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급락세를 시현했다며 이는 2/4분기 용선료가 큰폭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