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 30분 신장 남부 쿠처현에서 택시를 탄 5명의 테러리스트들이 공안기관과 공상관리소 등 정부기관에 뛰어들어 사제 폭발물을 던졌다고 밝혔다.
공안은 현장에서 이들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고 그 과정에서 2명의 공안과 1명의 보안요원이 부상하고 경찰 차량 2대도 파괴됐다.
공안은 현장을 폐쇄하고 현장조사를 벌였고 인민해방군도 이 사건을 확인하고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회교도 집중거주지역인 신장에서 연이은 폭탄테러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이 제대로 진행될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4일 신장지역 카스에서는 차량 한대가 훈련중인 무장경찰부대로 돌진하여 수류탄을 투척하면서 16명이 사망했다. 쿠처는 지난 4일 사고가 발생한 카스에서 동북쪽으로 300㎞ 떨어져 있다.
또 신장의 한 위구르 분리주의 단체는 최근 비디오 성명에서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테러를 감행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