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운임단가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시행도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제트유가는 지난 6일 현재 배럴당 141.95달러로 지난달 3일 고점인 181.9달러 대비 21.9% 하락했다"며 "아직은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 흐름이 하락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항공운송업종의 성수기인 3/4분기를 맞이해 안정적인 항공수요가 기대되며, 특히 유류할증료의 본격적인 계상과 운임단가(Yield)의 급상승으로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21.2%, 21.9%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각각 1217억원, 340억원의 흑자를 예상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각각 목표주가를 7만원과 7700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