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난 6월 미국의 주택매매계약이 예상 밖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와 영란은행(BOE)이 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한 영향을 받아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 대비로 강세를 보였지만, 엔화 대비로는 다소 밀렸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6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전월대비 5.3% 급등한 89.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89.8) 이래 최고 수준이다. 당초 시장은 매매계약이 전월대비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크게 상회해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한편 특히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금리를 현 4.25%로 동결한 가운데 성명서를 통해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자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로 8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트리셰는 성명서에서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편견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최근 지표를 고려할 때 2008년 중반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고 밝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닉 베넨브로엑(Nick Bennenbroek) 웰스파고 이종통화 전략가는 "이날 트리셰 발언이 유로화 포지션 청산을 촉발했다"며, "이날 트리셰 총재의 성명서는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 쪽으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엔화는 전날 유가가 120달러로 반등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신용우려와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주간실업청구건수로 급락하자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달러와 유로화 대비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엔/달러는 109엔 초반선에서 출발해 장 초반 109.67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레인지 장세를 펼치다가 전날 뉴욕종가에서 소폭 밀린 109엔 초반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9%포인트, 0.39% 올라 6개월래 최고치인 74.54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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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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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 1.5405.... 109.69.... 168.99.... 1.9476.... 1.0598.... 90.84
07일 1.5323.... 109.39.... 167.63.... 1.9436.... 1.0623.... 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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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