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뛰어난 맨파워야 말로 기업이 성장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며 시장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6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기업의 가치는 시장점유율이나 매출액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있다고 해서 조직이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며 "팀웍이 뒷받침 돼주는 진정한 프로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단순히 상업적인가 아닌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며 "자기분야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 열정, 자신감 을 갖춘 사람을 기업들이 선호하기 마련"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 나오는 총사들이 기업이 원하는 프로의 전형이라고 정의했다.
이들은 모두 검술에 관한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자기 조직에 대한 충성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에 충만해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처럼 적과 싸울때는 스스로를 돋보이려 하기보다는 서로가 힘을 합치고 작은 역할이라도 충실히 함으로써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프로가 많아야 강한조직,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