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조신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5일 "올 하반기에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이날 2/4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많은 이슈로 기회와 위기를 맞았다. 매출감소는 텔레마케팅 중단에 따른 가입자 감소의 영향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KT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케팅 인프라 강화를 위한 유통망 개편, 결합상품 출시, SK브랜드 도입등을 진행 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유선시장과 컨버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점유율 턴어라운드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와 상품력 경쟁 강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SKT와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는 물론 상품구조도 단순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유통망의 경우 직접채널을 강화하는 대신 TM의 비중을 줄일 방침이다. TM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직접채널을 강화할수 있는 제휴마케팅, 지역밀착 영업 등 다양한 신규 대안채널 개발을 통해 유통망인프라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조사장은 특히 "070 인터넷 전화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인터넷 TV는 비즈모델 개선, 신규 수익원 창출 등을 통해 상품력 강화와 가입자 기반을 확대대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연초에 제시한 올해 경영 목표를 1조9990억~2조 550억원(전년대비 7~10% 증가)을 1조9300억~1조9900억원으로 수정했다. 또 감가상각 및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도 6202억~6376억원(전년 대비 7~10% 증가)에서 4000억~4200억원으로 낮췄다.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인터넷TV(IPTV) 하나TV도 영업정지와 고객 이탈을 이유로 매출 1300억~1400억원이었던 목표치를 780억~820억원으로 수정했으며 하나TV 가입자 순증 목표도 50만에서 10만으로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