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호조와 금융부분 부실 해결 노력으로 달러화 상승
미 고용지표 호조와 함께 중앙은행의 계속되는 금융부문 부실 해결에 대한 노력으로 달러화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유가 상승으로 상승은 제한적이다. 달러 인덱스는 6월 24일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재고 급감으로 인해 126.77로 급등세를 나타냈고, ADP 전미고용보고서는 7월 민간부문 고용창출이 9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증시는 부시 대통령이 주택구제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상승했다.
EUR은 계속되는 유로존 지표약화와 미 고용지표 호조로 하락했다. JPY는 미 증시 강세와 유가 상승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한편 여름 보너스 지급으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엔화 추가 약세 가능성이 있다.
-중공업, 생산차질 문제
전일 삼성중공업의 부유식 LNG 생산저장설비 생산 차질설로 삼성중공업 주가 급락. 한편 삼성중공업이 28일~3일까지 여름 휴가에 들어가 확인은 힘든 상황이다. 이미 환헤지를 해 놓은 수주가 취소될 경우 현물/선물환 모두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재정부, 재정차관 환전업무 중단
재정부는 그간 외평기금으로 쓰던 정부의 재정차관 환전업무를 중단하고, 시중은행을 통해 시장에서 달러를 조달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이로 인해 연간 30억 달러의 달러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나 규모가 크지 않아 시장 영향은 적을 것이다. 이 조치에 대해 외환보유액 축소에 대한 우려 때문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으나, 은행들의 제도개선 요구가 주 배경이다. 그간 환전을 통해 받은 원화를 은행에 맡겨 이자를 수취했으나, 은행들이 운용하며 얻는 수익이 이자보다 적어 역마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용지표 주목
달러화의 반등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ADP고용동향의 호조로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 증폭될 것.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에 시장 주목할 듯. 금일은 미 시카고PMI 발표 예정이다.
-실수요 기반한 반등시도 지속, 당국 부담으로 상단은 제한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당국 눈치 속에 실수요를 기반으로 반등 시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 당국은 강도 높은 개입은 없더라도 환율 관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은 유가 상승과 역송금, 결제 수요 등으로 상승 시도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 정도가 상단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증시 상승 가능성과 월말 네고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금일 1020원대로 상향 테스트 예상되나 당국 관리 속 1010원대 흐름 기대된다.
-금일 예상 범위: 1009.00~10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