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광화문 프레스센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포트폴리오 재펀 차원에서 채권위주에서 주식과 대체투자에 대한 비중을 강화할 것"이라며 "채권 비중을 지난해 말 80%에서 오는 2012년 말 50%로 축소하는 반면 향후 주식비중은 현재 17.5%에서 40%, 대체투자는 2.5%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현재 국내 주식에 32조원 정도 투자했다"며 "하반기에는 4조원에서 9조원까지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체투자와 함께 해외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시장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발전소, 건설투자,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발전소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석유공사 등과 함께 해외자원개발과 곡물자원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해외쪽 주식과 부동산, 해외사모펀드 등에 투자해 2012년 말에는 2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직접투자 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켈퍼스 등 세계최고의 연기금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위탁사 관리와 선정, 평가 등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덧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