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행간 시장의 외환거래 규모는 지난분기 하루 평균 247억7000만달러로 한 분기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4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4분기 중 국내 기업들의 선물환 순매도 규모는 242억달러로 한 분기 전(324억달러)에 비해 100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 "조선·중공업체들의 수주가 한 분기 전보다 소폭 줄어든 데다 고유가 등으로 시장에서 환율상승 기대심리가 강하게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환율상승 기대심리로 비거주자들의 역외 NDF거래도 한 분기 전의 순매도(49억달러)에서 97억3000만달러 순매수로 전환됐다.
또 같은 기간 중 비거주자들의 역외 NDF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104억1000만달러로 한 분기 전(94억1000만달러)에 비해 10.6% 증가했다.
한편 이 기간 중 현물환 및 외환스왑 등 은행간 시장의 외환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을 기준으로 247억7000만달러로 한 분기 전(274억5000만달러)보다 9.8% 감소했다.
이 중 현물환거래는 89억8000만달러로 한 분기 전(104억6000만달러)에 비해 14.1%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출입업체 물량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물환거래가 은행간 시장의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3%로 한 분기 전(38.1%)보다 소폭 하락했다.
선물환 및 외환파생거래는 각각 8억2000만달러, 53억7000만달러로 한 분기 전(10억5000만달러, 64억4000만달러)에 비해 각각 21.9%, 16.6% 감소했다.
외환스왑거래는 하루 평균 96억달러로 한 분기 전(95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