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1/4분기 실적에 대해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 감소한 817.5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삼성증권의 FY08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2% 하락한 817.5억원을 시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감소 요인은 불안정한 주식시장으로 인한 거래대금의 감소, 수익증권 판매잔고 증가 추세 둔화, 지수 급락 및 금리 급변으로 인한 상품운용 이익의 축소 등으로 판단된다.
실적감소와 증권사간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최근 동사의 주가는 하락하였지만,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FY07 증권사 중 최대실적을 시현하며 보여준 안정적인 이익흐름은 추가적인 주가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고객세분화 전략과 상대적으로 높은 고액고객과 기관고객의 비중으로 인해 경쟁으로 인한 수익 감소가 경쟁사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권사 지급결제 업무의 허용, NCR비율 완화 등 규제완화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증권사 지급결제 업무의 허용은 CMA계좌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자산관리 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사의 성장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PI투자 등 risk-taking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NCR비율 규제 완화는 IB업무 확대의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관리, IB업무, 브로커리지 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증권사로 자통법 이후의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증권사이다. 이에 우리는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8,000’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