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후 지속적으로 1010원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안정된 상승세를 타고 있어 환율에는 하락압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당국의 미세조정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 여름 휴가철도 되면서 외환딜러들이 휴가를 떠난 곳도 있어 시장은 이런저런 요인들로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변동성도 줄어들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3분 현재 1008.50/80원으로 전날보다 5.3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09.70원으로 전날보다 5.4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8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1010원 아래를 유지하면서 좁은 레인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는 전일종가대비 3.98달러 급락한 12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1620선에 근접하면서 1.5%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00억원 가까운 주식매수세를 보이면서 그간의 매도 공세를 한풀 꺾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큰 폭의 변동성은 제한된 채 당국의 개입이 어느정도 나올지에 따라 위아래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라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1010원대 아래로 떨어진 만큼 눈치보기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결제가 여전히 꾸준하지만 당국 개입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어 수급에 의해 소폭 움직이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을 크게 줄 만한 요소가 없어 소폭의 오르내림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당국의 환율 상승 저지 노력이 발견된 만큼 이를 감안한 매매가 이뤄지고 있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아 환율은 현재 흐름을 좀 더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