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3% 이상 급락하면서 연일 급락했고,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하면서 엔화 대비 달러 매수세가 강해졌다.
유로존 신규주문 지표가 약하게 나온 것이 유로 매도세를 이끌었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이날도 조기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하며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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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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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5779.... 107.34.... 169.42.... 1.9912.... 1.0309.... 97.10
23일 1.5690.... 107.94.... 169.39.... 1.9979.... 1.0381.... 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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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국제유가는 3달러 넘게 급락하면서 배럴당 12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했지만, 휘발유재고가 크게 증가해 수요감소 전망에 힘이 실렸다.
플로서 총재는 전날 연설에 이어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하면서 조기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금융주 랠리가 중단되기는 했지만 유가 급락 효과로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엔/달러는 108엔 선에 바싹 접근한 107.97엔까지 올랐다. 2주 만에 최고치다. 달러/유로 역시 1.56달러 선으로 내려서며 2주 최저치를 나타냈다.
연준의 베이지북이 발표된 뒤 달러화는 일순 주춤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경기가 둔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액션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베이지북 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경기 둔화 양상은 수요 감소 전망을 통해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달러화 가치를 부양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한편 전반적인 달러 강세 속에서도 영국 파운드화는 건재했다. 영란은행(BOE)의 정책의사록에서 이번달 금리동결 결정에 반대한 의견 중 금리인상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덕분이다. 장중 2.0031달러까지 상승했던 파운드환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화 대비 6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력한 랠리를 이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달러/페소 환율은 전날 종가 10.0685페소에서 10.0080페소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