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포르쉐 New 911 4개 모델이 국내에 선보였다.
포르쉐 공식수입업체인 슈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2일 경기도 분당 포르쉐센터에서 카레라 쿠페, 카레라 S쿠페, 카레라 카브리올레, 카레라 S카브리오레 등 포르쉐 New 911 4가지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 새로운 모델은 직분사 방식의 신형 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린더(연소실)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직분사 방식' 엔진을 적용함으로서 효율과 출력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3.6리터 엔진의 최고 출력이 기존에 비해 20마력이 올라간 345마력이다. 출력이 늘었음에도 연료소비는 수동기어 911카레라 쿠페의 경우 100㎞ 주행에 10.3리터만이 사용된다.
포르쉐측은 "직분사 방식으로 인해 연료 품질에 변화를 주지 않고도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유럽의 EU5 배기가스 기준 및 미국 LEV II 규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전진 7단 기어를 탑재함으로써 변속시간이 기존 변속기에 비해 10배 이상 빨라져 변속시 필연적이었던 것으로 여겨지던 변속시 동력 차단시간이 없어진다.
따라서 3.6리터 쿠페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h 까지 4.7초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수동기어 모델보다도 0.2초 빨라진 것이다.
포르쉐의 새모델은 이외에도 좌석에 바람을 빨아들이는 방식의 통풍 시트를 장착했다. 기존의 바람을 내뿜는 방식에 비해 수분 흡수 등에서 나은 성능이라는 주장이다.
외관에서는 헤드램프에 코너링 라이트를 적용하고, 사이드미러의 거울 면적을 넓혔으며 테일램프를 LED등으로 바꾸었다.
한편 차량의 가격은 기본형 기준으로 ▲ 카레라 쿠페 1억2017만원 ▲ 카레라 S 쿠페 1억3553만원▲ 카레라 카브리올레 1억3151만원▲ 카레라 S 카브리올레쿠페 1억4720만원 등이다.(부가가치세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