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공개정보 이용사건은 전년 동기(20건) 대비 7건(35.0%) 증가한 27건이 발생했다.
특히 전년 동기에는 3건이었던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미공개정보 이용사건이 8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세조종사건은 21건으로 전년 동기(32건) 대비 11건(34.4%)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에서 발생한 사건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한편 2008년 상반기 중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규접수된 사건수는 105건으로 전년 동기(129건) 대비 24건(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의 자체인지 사건은 지속적인 시장감시 활동 강화로 전년 동기(28건) 대비 10.7% 증가한 31건 발생한 반면 증권선물거래소 통보사건은 74건으로 전년 동기(101건) 대비 27건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최근 우회상장을 이용한 코스닥시장의 불공정거래가 감소하고 증시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 통보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시 점검활동을 강화해 증시침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 철저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