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샌디스크는 지난 6월말로 끝난 2/4분기에 주당 30센트, 총 6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수합병 관련 비용과 스톡옵션 비용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10센트, 총 2200만 달러 순손실을 나타냈다.
이는 당초 주당 13센트 흑자를 기대하던 월가에는 큰 실망이었다.
분기 매출액은 1% 감소한 8억 1600만 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 9억 330만 달러에 못미쳤다. 게다가 제품매출 비용이 10% 증가해 총이윤마진을 압박했다.
샌디스크 측은 "급격한 소비자신뢰의 추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분기 적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규장에서 2.1%나 급등하며 17.93달러로 마감했던 이 회사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거의 9% 가까이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