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등 주요 언론매체들은 지난주 수요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이 휴식 시간을 통해 목하 개각 구도를 고민 중이며 이번주 화요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일본 내각의 다수 관료들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지명한 사람들이라 이번 개각으로 자신의 정책 노선이 좀 더 명확해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개각을 통해 후쿠다 총리는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의 영향력 확대도 꾀하고 있지만, 인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개각을 단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후쿠다 총리의 지지율은 선진국 G8 회담 주최 이후 다소 회복되기는 했어도 여전히 사상 최저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후지TV의 여론조사에서 후쿠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21.7%에 그친 반면, 반대 비율은 61.2%나 됐다.












